[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비리 예방을 위해 기동감찰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28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기동감찰팀은 다음달 2일부터 비리·공직기강 관련 본사 및 현장사무소 암행감찰 및 불시점검, 직원 비리 관련 대내외 제보사항 확인 및 보고, 특별감사 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종식 기획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기동감찰팀 신설은 한전기술의 비리 근절과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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