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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관 첫 TPP 국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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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관련한 국제 세미나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처음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아ㆍ태지역 경제통합 논의와 TPP 협상의 위상과 전망'과 'TPP에 대한 아시아의 시각'이라는 소주제 하에 국내외 권위 있는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길 산업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은 "TPP가 우리 경제 및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TPP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TPP 협상에는 8월 현재 총 12개국(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이 참여 중이다. 일본은 제18차 협상 기간 중인 7월23일부터 TPP 협상에 참여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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