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금이야말로 기업 투자 필요한 시점"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대기업 회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금이야말로 각 기업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맞을 때마다 과감한 선제적 투자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경제를 새롭게 일으키는 동력이 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장이 부재중인 SK, 한화, 현대중공업 등은 부회장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