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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9일 부산 기장에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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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부산에 세 번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파주에 이어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도시 중에서는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을 계기로 기존 백화점·면세점·호텔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관광 채널과 시너지를 내는 한편 국내 최고 유통기업으로서의 부산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에 이은 3호점으로 부지면적 15만5000㎡(4만7000평), 영업면적 3만3000㎡(1만평), 주차대수 3500대 규모의 매머 드급 아울렛으로 180여개의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외관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의 건축양식을 도입했으며 내부 역시 유럽 해안지방의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도록 연출해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180여 개의 인기브랜드를 균형감 있게 구색했으며 이 중 해외 패션브랜드가 60%에 달해 차별화된 MD구성을 선보였다. 매스티지에서 하이엔드에 이르는 고객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뜻이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분더샵,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코치, 마크 제이콥 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이자벨 마랑, 로베르토 카발리 등 고품격 하이엔드 명품이 다양하게 입점했다. 또한 띠어리, 바네사브루노, 산드로, DKNY 등 글로벌 선진 패션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는 한편 국내 여성패션 브랜드 중 타임, 구호, 미샤, 오브제 등 대표적인 톱브랜드도 고르게 유치했다. 이러한 해외명품 및 선진 패션브랜드 구성은 지역 내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휴식공간을 대거 보강한 것도 눈에 띈다. 아이들을 위해 실사 크기의 호랑이, 사자 등 동물 모형이 사파리처럼 연출된 594㎡(180평) 규모의 놀이터도 마련해 아웃렛을 찾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토록 했으며 특히 푸드코트에도 주력,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맛집을 대거 입점시켰다. 대통령 국밥으로 알려진 '의령국밥',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전문점 '가야밀면', 남포동 명물 씨앗호떡의 원조격인 '별난씨호떡'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것. 신세계사이먼 측은 경남지역민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교외형 아웃렛을 즐겨찾기 때문에 이러한 식음료 구성은 지역 경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으로 신세계는 세계 최대 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신세계면세점, SSG푸드마켓 마린시티점, 조선호텔 등과 더불어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가세해 동북아 쇼핑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고 연 300만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경기도 시흥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4호점, 대전광역시에 5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며 2014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확장하게 되면 2020년까지 총 1만여 명 이상의 신규 지역 일자리와 연 2400여 억원 이상의 지역 소득 창출 효과도 일으킬 전망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그동안 여주와 파주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세계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요 광역도시에 신규 출점 및 지속적인 규모 확장을 통해 유통 업계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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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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