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수빈 결혼
배우 배수빈이 결혼한다.
배수빈은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30세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린다.
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수빈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1부 사회는 배우 정진영이, 2부는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수빈은 예비 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 신부는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올해 30살의 대학원생이라는 전언이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한 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제부터 시작될 배수빈의 또 다른 출발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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