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인터파크는 추석을 맞아 '2013 추석 선물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생활용품, 뷰티 화장품, 잡화용품까지 총1200여 종의 상품이 준비됐으며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선물의 특징과 가격에 따라 카테고리를 분류해 쉽게 상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과와 배, 곶감 등 신선식품은 인터파크가 가락시장에서 직접 매입하고 도매가격 수준으로 선보여 등급과 품질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추천 가공식품에는 간장과 순살참치, 돈육햄, 카놀라유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행복3호’을 정가 대비 35% 할인된 1만69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불고기와 국거리, 산적이 각각 400g으로 구성된 ‘남원축협 참예우 1등급 정육세트 2호 1.2kg’은 23%할인된 4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1+1부터 10+1까지 ‘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국산 비타민C 원료로 생산되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600정, 3만8740원)은 1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제공하며, ‘의성 발효 흑마늘진액 80ml 30포’(1만8770원)은 3개를 구매하면 1개를 무료 증정한다.
올 추석 실속형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9900원 이하 상품부터 10만원 이상의 상품까지 가격대 별 대표 상품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실속 선물을 찾는다면 1만9900원 이하 상품을 눈 여겨 볼 만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과일나라 프리미엄 바디세트’(8500원)와스팸과 카놀라유로 구성된 ‘CJ 스팸고급유 7호’(1만7900원) 등이 있다.
보다 격식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만원 이상의 고급 선물세트도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가 가락시장에서 직접 매입해 도매가격 수준으로 판매하는 ‘완도 참 전복 1KG’(9만7000원)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브랜드 올본의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구이용세트 1호 1.5KG’(14만5710원)는 등심과 채끝살, 특수부위가 각각 500g씩 포장돼 활용도가 높다.
인터파크는 늘어나는 모바일 쇼핑족을 위해 국내 최초 선물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즌투미’를 통해 ‘가격대별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레즌투미 선물 기획전은 1만5000원대의 상품부터 6만 5000원대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애경 캐라시스 마릴린 먼로 2호 선물세트’(2만원), ‘신고배 7.5KG’(15과, 3만5000원) 등이 있다.
김도운 인터파크 모바일 사업팀장은 “추석 선물을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선물의 특징과 가격별로 분류해 쉽고 빠르게 상품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바일족을 위해 선물 받는 사람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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