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111명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사식에는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과 임원 및 과장급 선배사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첫 출근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연수기간 활동보고 및 사령장 수여, 임원들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과제 우수팀으로 선정된 신입사원 팀 'Obis'는 연수기간 중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가속화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해 심층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Obis팀은 한국과 중국에 친환경차에 대한 긍정적인 수요가 있음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시장 확대방안으로 국제적 인프라 구축, 충전방식 통일화, 자동차의 전기사용 효율 증대를 꼽았다.
전호석 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신입사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창의성은 선배사원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오늘의 열정으로 빠르게 현업에 적응해 글로벌 톱5 달성은 물론 현대모비스를 세계 최고의 부품사로 키워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도입한 채용방식을 통해 입사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기존 채용 전형과 더불어 '오픈하우스'로 명명된 채용설명회를 최초 실시했다. 연구개발의 핵심현장을 취업준비생들에게 공개하고 취업상담 등을 진행하는 한편, 스펙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서류면제 혜택을 부여했다. 이에 따른 올 상반기 공채 규모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20% 가량 늘어났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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