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 금가격은 2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70달러(0.2%) 하락한 1393.10달러에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주 금값이 2% 가까이 올라 매물이 늘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 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 완화 축소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가격을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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