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내 2-2생활권 공동주택용지 11필지를 설계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단위는 4개로 나뉘고 공동주택용지 2~4개 블록을 하나의 공모단위로 묶어 실시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22만~374만원이다.
응모신청 9월24~25일, 설계작품 접수 11월11일, 심사결과 발표 11월19일, 토지계약체결 12월11일 순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로서 1순위는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과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일반건설업 등록업자 또는 주택법 시행령상 시공능력자이며, 공동신청으로도 가능하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행복도시 공동주택용지 270여 필지중 최고 주거단지로 손꼽히는 2-2생활권 공동주택용지의 인기를 감안하면 민간건설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95,7992)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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