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학 수시 모집, 수험생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시계아이콘01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대학 수시 모집이 다음달 4일로 다가왔다. 올해는 수시 모집 인원이 증가한데다 새로 도입된 선택형 수능으로 인한 정시 불안감으로 수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수시지원 가능 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대햑별로 수시모집이 다양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 6번의 지원 기회, 지원 시기를 결정하라!
지난해부터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되면서 수시 모집 전형의 지원율이 크게 낮아졌다. 수험생들은 최대 6번의 지원기회를 9월 모집과 11월 모집 중에 사용하게 된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들이 9월에 수시 접수를 완료하기 때문에 수시를 잘 준비해온 학생들 대다수는 9월 접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반드시 수시로 합격해야 하는 수험생이라면 11월 접수에 2회 이상 지원 기회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단, 11월 접수는 수능 이후에 실시하므로 안정지원의 경향이 높아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의 지원율 및 합격선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지원전략 수립 전 일정을 확인하라!
수시 모집 지원 전 대학별고사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고사는 9월 중순부터 12월 초 사이에 실시되는데 수능 전 1~2주를 제외하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주말이 10번 남는다. 이 때문에 대학별로 전형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전형 유형별로 겹치는 대학이 많다.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 11월 9일~10일, 11월 16일~17일 2주 동안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3개 대학이 실시한다. 적성검사는 9월 28일~29일, 10월 12일~13일 사이 가천대, 동덕여대, 수원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에리카) 등 12개 대학이, 면접은 10월 19일~20일 사이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등 35개 대학 이상이 시험을 본다.

보통 경쟁대학과 같은 계열이나 모집단위의 시험 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날짜만이 아니라 고사 시간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나면 지원전략을 세우기 쉽고, 집중해야 할 대학별고사를 알 수 있다.


◆ 모의평가 성적을 확인하라!
수시 모집이라고 해서 수능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학별 전형에 따라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수능을 기본 요건으로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들 중 9월에 원서 접수를 하는 경우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성적 향상도를 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11월 접수는 수능 직후 가채점 결과를 등급컷과 비교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건국대와 이화여대는 수능 이후에 학생부 100% 전형을 실시한다. 이 전형들은 학생부 전형이지만 높은 수능 최저기준이 있어서 그 기준만 충족한다면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모의평가 성적과 실제 수능에서 향상될 성적을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해 대학별고사에 집중할지, 수능대비에 집중할지 결정해야 한다.


AD

◆ 학생부 100% 전형은 신중하게 지원하라!
수시에서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수시 지원 시 수능 성적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만약 수시 대학별고사를 수능 이후에 시행하는 대학의 경우에는 대학별고사를 응시하지 않으면 수시 합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부 100% 전형은 다른 평가 요소가 없기 때문에 지원과 동시에 다른 여지가 없으므로 학생부 100% 전형은 더욱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김희동 소장은 “수시전형은 194개 대학이 각각 5~10개 이상으로 전형을 분리해 선발하고 있어 지원할 수 있는 전형 수가 1천 8백여 개가 넘는다”며 “다양한 전형 속에서 전략적으로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고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