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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쌈디디스, 이센스 아메바컬쳐에 이어 '진흙탕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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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쌈디디스, 이센스 아메바컬쳐에 이어 '진흙탕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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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스윙스 쌈디디스 이센스 아메바컬쳐

힙합 가수 스윙스가 쌈디를 디스했다. 이센스가 개코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디스 한 것에 이어 또 다시 '디스전'이 벌어진 것.


랩퍼 스윙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정민 Part. 2'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게재한 동영상 속엔 최근 스윙스가 직접 녹음한 랩이 담겨있다.

스윙스는 동영상 시작부터 노골적인 욕설과 함께 전 슈프림팀 멤버 쌈디(사이먼 디: 정기석)를 언급했다.


노래 가사는 "정기석, 정신병 걸린 개 유다 xx 너는 그냥 거기 있어. 센스가 쫓겨날 때 넌 다듀와 두 손 잡어. 걔가 자고 있을 때, 내용 증명서를 보내 그래놓고 티비 나와서 착한 척하며 XX. 10억짜리 노예계약. 거부한 게 탓?"이라고 말해 슈프림팀이 해체된 배경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스윙스 쌈디디스는 '10억짜리 노예계약'이라는 문구를 통해 이센스에 이은 디스곡임을 말해주고 있다. 앞서 이센스 역시 '10억'을 언급했다.


스윙스 쌈디디스 곡에 자극을 받은 힙합가수들도 맞대응하는 노래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21일 야수는 '선배님, 안녕하세요'란 곡으로 스윙스의 디스에 맞섰다.


그는 "멍청한 애들은 스윙스 편, (스윙스는) 들어왔던 국내 랩중 제일 신선했어. 근데 그 이후 지금껏 뭐했어. 건방진 새X였나 솔직히 구렸어"라고 스윙스를 비판했다.


테이크원도 22일 '리콘트롤'을 공개해 스윙스 디스 행렬에 참여했다. 테이크원은 "경쟁심보다는 실망스러운 맘만 더 커졌네. 넌 내가 니 팬이였던 3년전으로 가는편이 더 낫네. 별명 하나 더 지어줄게 Mr.설레발. 너 잘하던거나 해 주먹질, 깡패짓이나. 목소리만 크면 다 되는지 아나봐"라고 스윙스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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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의 신곡은 쌈디 뿐 아니라 랩퍼 데드피와 어글리덕, 제이통까지 언급돼 향후 힙합가수들의 디스전이 예상된다.


스윙스 쌈디디스를 접한 네티즌은 "스윙스 쌈디디스, 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스윙스 쌈디디스, 이센스보다 더 심하네" "스윙스 쌈디디스, 적나라한 디스 무섭다" "스윙스 쌈디디스, 디스전이 더 심화될 듯"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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