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경남기업은 22일 동탄2신도시 A-101블록 ‘경남아너스빌’ 334가구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가 시행하는 화성동탄2 경남아너스빌은 4개동 지하2층, 지상 27~32층 규모 총 334가구다. 전용 84㎡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한 후 잔여물량을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동탄2신도시 분양성적이 성공적이었던 시범단지와 인접하다. KTX 동탄역(2015년 개통 예정), 상업지역과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경남아너스빌은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남쪽에 치동천이 있고 동쪽에는 12m의 공공 공지가 인접하다. 단지에 지하로 이어지는 썬큰 공간을 만들어 주민 공동시설과 인접한 치동천변 체육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였다.
단지 내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계획돼있고 조망·일조·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각 동이 서로 마주보지 않도록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한다.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1층 부분을 없애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문의 (02)2210-0304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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