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유아독존 쇼핑몰 사장으로 출연하는 소지섭(주중원 역)이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디젤 세단 인피니티 M30d(The All-new INFINITI M30d)를 탄다.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이달 7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에 자사 대표 차량을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주군의 태양은 쇼핑몰 사장 주중원역의 소지섭과 사고 후 귀신을 보게 된 태공실역의 공효진이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드라마다. 방영 첫 주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인피니티는 최고의 사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 차량을 협찬한 드라마마다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극 중 소지섭이 타는 차량은 하이 퍼포먼스 디젤 세단 인피니티 M30d로, 인피니티의 콘셉트 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인피니티만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레그십 세단이다. 3.0L V6 터보 디젤 엔진과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을 자랑한다.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인 태이령역으로 나오는 김유리는 최근 3000만원대 엔트리급 차량으로 새롭게 선보여 판매돌풍을 일으킨 인피니티 G25스마트(INFINITI G25 Smart) 모델을 타고 등장한다. 쇼핑몰 보안팀장 강우역의 서인국은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FX(The All-new INFINITI FX)를 탄다.
인피니티를 이끄는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매력에 꼭 들어맞는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인피니티 각 모델들이 지닌 다양한 매력이 안방까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차량 지원을 통해 PPL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독고진 역),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송중기(강마루), '청담동 앨리스'의 소이현(서윤주 역) 등 인기 드라마 속 주연배우들의 차로 주목받은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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