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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윤정식 부사장 CR본부장으로 임명…대외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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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윤정식 부사장 CR본부장으로 임명…대외협력 강화 ▲윤정식 KT CR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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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국회 등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CR지원실을 CR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청주·충주MBC 사장 출신인 윤정식 부사장을 CR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KT는 "올아이피(ALL-IP)로 변화된 통신시장과 대외 통신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윤 본부장의 임명과 함께 신설 CR본부 산하에 CR협력담당을 새로 둬 대외기관 협력지원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윤정식 CR본부장은 57세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춘천문화방송 보도국에 기자로 입사한 후 30년 넘게 공중파 방송사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7월 KT로 영입됐다.


2003년 iMBC 총괄이사로 근무할 당시 방송의 인터넷 시대를 선도했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청주MBC와 충주MBC 사장을 역임하면서 미디어 방송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했다. 인터넷 동영상 정보제공 시스템을 발명하는 등 관련분야 전문성도 보유하고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윤 신임 CR본부장은 “각종 통신, 미디어 관련 대외이슈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협력해 KT가 글로벌 ICT 컨버전스 리더가 되는데 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는 "윤 부사장이 KT의 미디어 사업 정책뿐 아니라 대외협력 기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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