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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30%대 재진입에 성공해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5.0%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령(이미숙)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잠적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미령은 홀로 바닷가로 향해 딸 이순신(아이유)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6.8%를, SBS '8뉴스'는 8.3%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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