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사희가 에너지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시구자로 나선다.
사희는 오는 18일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에너지 사랑 실천' 韓-Star정부부처&연예인 야구 한마당 결승전에서 시구를 자청했다.
그는 "전력난 극복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구 자청의 이유를 밝혔다. 앞서 사희는 지난 5월 한화 이글스 대 SK 와이번즈 시구자로 마운드에 나서 개념 시구로 야구팬들 사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사희는 야구를 통해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을 벌이자 기꺼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야구한마당에는 홍서범, 오지호, 이종원, 송창의, 안재욱, 김현철, 변기수, 이봉원, 개그 콘서트팀이 선수로 참여해 에너지 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경기는 정부부처 공무원 10팀과 연예인 10팀의 토너먼트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에너지 사랑실천, 제1회 韓-Star 정부부처 & 연예인 야구한마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페리노, 조아스, 에너지관리공단, 양주시,게임원, BMC, BH plus, TESS가 후원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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