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샘표식품은 '남한산성 누룽지 닭백숙 재료'가 누적판매 10만봉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6월 중순에 선보인 이후 약 50일 만에 거둔 성과다.
남한산성 누룽지 닭백숙 재료는 백숙용 티백과 누룽지가 함께 들어있는 기존 시장에는 없던 유일한 제품으로 백숙용 닭 한 마리에 티백 하나만 넣고 끓이면 진한 국물이 우러나와 조리가 간편하다.
엄나무, 오가피, 황기, 헛개나무, 감초 등 백숙용 재료와 찹쌀 누룽지 모두 100% 국내산만을 사용하였으며, 닭고기와 궁합이 맞는 한약재로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맛과 가족의 건강을 중시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것도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찜통더위가 9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하여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희 샘표 마케팅팀 차장은 "남한산성 누룽지 닭백숙 재료는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닭백숙을 즐길 수 있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불볕더위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주부들을 대상으로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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