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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의 아이폰5S가 작업량 과부화로 인해 출시일이 늦춰질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Techmaniacs 등 외신들은 애플이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5C를 9월 공개, 출시할 것이라 알려졌지만 이 날짜가 10월 26일로 늦춰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날짜가 지연되는 이유는 작업량이 많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10월 26일 출시 날짜를 알려준 사람이 지난해 아이폰5 출시 날짜도 정확히 예측했다며 신빙성을 강조했다.
아이폰5S는 아이폰5보다 저조도 촬영 등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배터리 용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늘어난 배터리 용량 때문에 아이폰5와 크기는 같지만 무게는 다소 더 나갈 수 있다. 외신들은 무엇보다 홈 버튼에 있는 지문인식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라 소개했다.
애플의 아이폰5C는 저가형 휴대폰인 만큼 예산을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 대신 플라스틱 소재가 채택되며 여러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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