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57% 상승한 661194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51% 오른 4092.50에, 독일 DAX지수는 0.68% 오른 841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8월 투자신뢰지수가 42.0으로 전월과 예상치를 모두 웃돌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6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를 회복한 것도 투심을 자극했다. 또 영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에서는 7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7월 소매판매도 전월 보다 0.2% 증가하며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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