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노후설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준비 종합진단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후준비 종합 진단 서비스는 대인관계·건강·재무·여가 등 4개 영역, 37개 문항으로 구성된 노후준비지표를 활용해 영역별 노후준비 수준을 비교 진단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 행복노후설계센터를 방문하거나 내연금(http://csa.nps.or.kr) 사이트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2월 시작된 이래 지난달까지 모두 3만9000명이 이용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종합진단 서비스를 기초로 국민의 노후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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