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가 14일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지난 달 24일 1차 합격자 발표를 마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세무회계학과 윤규석 군을 포함한 5명에게 선취업후진학 특별전형 4년 전액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소나 학생을 포함한 10명은 2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선취업후진학 특별전형으로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된 윤규석 군은 군 전역 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4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인재다. 세무회계학과와 전기전자공학을 복수전공할 목표로 입학한 윤군은 “전기·예산의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며 “전기 분야에서 감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정은 입학전형관리위원장은 “선취업후진학에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이버대학교에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선취업후진학을 적극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수능 성적 반영 안함)과 학업계획서를, 편입학은 전적대학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씩 반영하여 선발한다. 학업계획서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지원서 제출 시 함께 작성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입학지원센터(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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