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의 머리카락 색깔이 연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필독은 지난 10일 공식 트위터에 "빅스타 컴백무대 보시고 제 머리색에 깜짝 놀라시던데 괜찮아요! '일말' 촬영 무사히 끝내고 Yellow&Orange로 변신해봤는데 반응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필독은 머리 위쪽은 노란색, 아래쪽은 오렌지색으로 염색한 투톤헤어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일단 달려' 컴백 무대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빅스타와 필독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필독의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필독! 오렌지 머리도 잘 어울린다!", "진짜 동일인물 맞나?",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오필독"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개월 만에 컴백한 빅스타( 필독,바람,래환,성학,주드)는 용감한 형제와 NH미디어 진두지휘 아래 두 번째 미니앨범 '행 아웃(Hang Out)' 타이틀곡 '일단 달려'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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