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다음달 4일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로 추정되는 사진이 해외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IT전문매체 웹트렉 등 외신들은 갤럭시노트3의 케이스 속 내부 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상으로 각진 모서리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노트3는 한층 커진 대용량 배터리와 심카드 슬롯,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탑재했다.
매체들은 이전 갤럭시노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신형 갤럭시노트의 배터리 용량은 3100mAh이상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한편 갤럭시노트3는 1080p 해상도의 5.7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3기가바이트(GB) 램을 지원하며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 또는 스냅드래곤 800이 적용될 전망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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