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4대강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유신이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2분 유신은 전날보다 510원(6.95%) 내린 68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이후 내림세다. 장중 6820원을 기록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4대강 사업 설계 용역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유신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 날 유신에 대해 횡령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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