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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책]한달 월급 16번 받는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최초의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그는 최근 출간한 ‘관점을 디자인하라’에서 관점의 전환과 그가 생각하는 마케팅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 한다.


그는 현재 마케팅과 홍보분야의 전문가이자 자타공인 ‘착한 기업 홍보이사’다.

13개의 명함을 갖고 있고, 최근에는 3개가 더 늘어 총 16개의 명함, 즉 한 달에 16번 월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마케팅, 홍보 전문가라는 말이 싫어 직접 ‘관점 디자이너’라는 직업명을 만들어 최초의 ‘관점 디자이너’가 됐다.


그는 ‘상품은 파는 것이 아닌, 대중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스마트폰 열풍의 중심에 있던 ‘카카오톡’의 전략고문을 역임했고, 이아러브커피의 개발사인 ㈜ 파티게임즈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자가 되는 책]한달 월급 16번 받는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박용후(왼쪽)씨가 아시아경제팍스TV '부자가 되는 책'에 출연해 여도은 아나운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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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사무실이 없다. 자신의 명함 뒷면에 적혀있는 ‘HERE NOW’가 사무실을 대신한다. 사무실 없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그 곳이 사무실이 되는 '오피스리스 워커(Officeless Worker)'인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삶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그는 최근 이러한 자신의 이야기를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책에 실었다.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처음부터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 기자로도 활동을 했고, 사업을 한 적도 있다. 여러 실패를 거듭했지만 결국 그는 현재 수 많은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고, 가장 섭외하고 싶어하는 강사로도 손꼽히며 연일 앙코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러브콜을 받는다고 아무 회사와 함께 일을 하지 않는다. 일례로 실제 계약을 맺었던 한 음식점 프랜차이즈 회사 중 대표가 직원을 홀대하는 것을 보고 바로 계약을 파기했다고 한다. 그는 ‘착한 기업’, 즉 소비자로 하여금 ‘저런 기업이 돈을 벌어야 한다’라고 생각되는 기업과 함께 일을 한다고 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착한기업’은 무엇일까.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최초의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진솔한 뒷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5시30분 아시아경제 팍스TV ‘부자가 되는 책’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여도은 아시아경제팍스TV 앵커 anayeo@pax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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