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해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7일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감독 주시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코믹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표정과 연기로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지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촬영 대기시간 혼자서 입을 삐죽 내밀고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팔짱을 낀 상태로 시크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은 지난 7월 중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 사랑'을 마치고 잠시 귀국해 국내에서 광고 촬영을 소화했다. 그는 소속사 동료 박정아의 중국 드라마 데뷔작 '팝콘' 특별 출연을 위해 지난 8월1일 중국 상해로 출국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박해진은 한 달 뒤 귀국해 올 하반기엔 국내 드라마로 컴백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일정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3월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 직후부터 약 4개월 간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 사랑' 촬영을 진행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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