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으로 가는 지름길 보인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4학년도 대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가 바뀌고 대학별 전형요강도 지난해와 달라지면서 대입 입시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답답함을 속시원하게 해소해 주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투스 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전문 강사진이 대학별 전형 특징, 수시 주요 사항과 지원전략, 주요 사례별 수시지원 시뮬레이션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입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6월 열린 대학입시설명회

이밖에도 도봉구는 23일부터 4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우리 아이의 전략을 잡다.

'학부모 입시교실’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방법 및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 11월에는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해 합격의 지름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체계적인 공부방법과 입시 전략을 세워 대입 및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도봉구 교육지원과 ☎209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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