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블루베리 연중출하 시스템개발로 돈버는 상업농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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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사업이 2013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블루베리 연중출하 시스템개발)에 선정되어 틈새과수 육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은 블루베리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면적확대와 품질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앞으로 수확시기를 연중출하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재배시설(시설, 비가림, 노지) 유통시설기반구축 시범사업을 통하여 기반시설과 유통시설을 확보하여 품질 좋은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공급물량을 확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국산과의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에 많은 농가들이 동참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1억 소득농가 만들기 일환으로 억대 상업농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4년에는 블루베리 재배 억대농가가 다수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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