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그룹은 친환경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에코 아트 콘테스트를 8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회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한화 예술더하기'의 일환으로 회사 임직원 200여명과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 500여명이 참여해 지난달 30일부터 경기ㆍ대전ㆍ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인 최범석ㆍ이지선씨는 헌 옷이나 비닐 등 폐품을 재활용해 패션소품을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발표 및 시상하는 한편 각종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한 점을 일깨워주는 행사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씨는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