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2AM, FT아일랜드, miss A, 걸스데이, 비스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20팀이 대거 출연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기획됐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전세계에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보기 위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음악도시 인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의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인 YES24(www.yes24.com)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한류관광콘서트 공식홈페이지 (www.incheonkoreanmusicwa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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