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한나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전 대표이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460원(9.04%) 하락한 463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4대강 설계용역을 수주하며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전 대표이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도화엔지니어링에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같은 날 오후 6시까지다.
양한나 기자 sweethan_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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