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휴가철 비키니 미인이 되고 싶다면..."이 것만 챙겨라"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달콤한 휴가와 더불어 몸매관리라는 과제가 주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음은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활보하고 싶지만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으로 망가진 몸매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체지방 없는 S라인, 다이어트로 인한 불규칙한 장 운동 해결, 수분 가득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에너지 충전에 필수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이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것으로, 시중에서 해당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체지방 없는 몸매를 위한...CLA, HCA, L-카르니틴=무조건 굶는 방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건강만 해친다는 사실은 이제 모두가 알고 있는 진리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여기에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더하면 더욱 좋다.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건강기능식품으로는 CLA(공액리놀레산)와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추출물)가 있다. CLA는 지방세포의 지방합성 억제, HCA는 탄수화물 지방합성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L-카르니틴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줘 추천할 만 하다. 최근에는 녹차추출물과 대두배아열수출물, 그린마떼 추출물 등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불규칙한 장 운동 해결...알로에겔, 차전자피, 치커리추출물=열정적인 다이어트를 통한 날씬한 몸매와 동시에 찾아오는 불청객은 바로 불규칙한 장 운동으로 인한 잔변감. 식사량을 제한하고 불규칙하게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20∼30대 여성들이 불규칙한 식습관과 빵, 과자 등의 밀가루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쾌변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곤 한다. 이럴 때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겔을 섭취할 것을 권유한다.


이 밖에도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차전차피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이 있다.


◆수분 가득 탱탱한 피부 위해...히알루론산나트륨, N-아세틸글루코사민=멋진 S라인과 똥배 없는 잘록한 허리를 갖췄다 하더라도 피부에 탄력이 없다면 완벽한 비키니 미인이 될 수 없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 강도가 높기 때문에 피부 그을림 및 트러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또 뜨거운 햇볕을 받은 피부는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됨과 동시에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따라서 충분한 물 섭취는 기본이고 피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나트륨과 N-아세틸글루코사민, 쌀겨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도 피부건강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에너지 충전하고 활성산소 제거하려면...비타민, 나이아신=과거에 청순가련 이미지가 미인의 조건이었다면 요즘은 에너지 넘치는 활기 있는 미인이 대세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이 쉽게 떨어져 자칫 무기력해질 수가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충만한 비키니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제나 나이아신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을 좋다.


또 땀을 흘려 에너지를 발산하는 과정에서 유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유해 활성산소가 장기간 몸에 축적되면 노화 및 각종 성인병, 암 등의 원인이 되며,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이 같은 건강기능식품 섭취 이외에도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하고 정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체지방이 쌓이는 것과 함께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 운동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