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금융감독원과 해양경찰청은 1일과 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해상안전'을 주제로 공동 여름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금감원과 해양경찰청이 해양 금융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금감원과 해양경찰청은 광안리 해수욕장 내 부스를 설치해 상담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1일 오후 7시부터는 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해경의 해상안전 프로그램, 보이스피싱 재연 퍼포먼스, 금융상식 퀴즈 등이 포함돼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