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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남희석 조문
개그맨 남희석이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조문 했다.
지난 30일 강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의도 성모병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빈소를 방문한 개그맨 남희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남희석은 팔에 깁스한 채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성재기 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인은 지난 26일 남성연대 후원금 1억원을 호소하며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고 삼일 뒤인 29일 서강대교 남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희석 외에도, 레이싱걸 출신 김나나와 넥센 투수 김영민, 탤런트 조성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故성재기 빈소를 조문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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