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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윤상현, '신라면블랙' 광고 모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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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윤상현, '신라면블랙' 광고 모델로 선정 ▲신라면블랙 광고 촬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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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배우 장혁과 윤상현이 신라면블랙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31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블랙 광고 모델로 배우 장혁과 윤상현이 발탁,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

지난해 싸이를 앞세워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신라면블랙의 이번 광고 콘셉트는 '언제 어디서나 신라면블랙'이다.


이번 광고에서 배우 장혁과, 윤상현은 신라면블랙의 깊고 진한 맛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70년대 '형님먼저 아우먼저'의 농심라면 광고에서 구봉서, 故곽규석 씨가 만담을 펼치는 장면을 장혁, 윤상현 버전으로 재현했다.


장혁과 윤상현은 "비행기를 타도 기차를 타도, 융프라우에 가도 집에 가도, 신라면블랙"이라는 카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원조 신라면블랙 모델인 장혁을 재등장시켜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 CF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식사로 신라면블랙만한 게 없다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제품의 특징을 재미있게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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