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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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0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지상최대 물싸움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물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혔다. 지상최대 물싸움은 오는 8월1일 한차례 더 열린다.
‘물과 숲, 休’라는 주제로 열리는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1일까지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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