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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전북은행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금융기초교육을 제공하는 '아이러브 전북은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러브 전북은행은 어린이들은 은행으로 초청해 자동화기기 사용요령을 알려주고 대여금고 및 세계화폐 견학, 시청각 교육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200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면서 "전북은행을 견학한 아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경제 주체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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