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다원시스가 최근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한 자사주 처분은 처분금액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주식 자체를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다원시스는 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6만3165주를 4억4594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다원시스는 지난해 6월 SK증권과 자사주신탁계약을 체결했고 당시 취득한 자사주 전부를 직원들에게 직접 지급키로 결정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지급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애사심 고취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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