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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에 야스시 모리미야 교수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교보생명은 올해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야스시 모리미야 일본 메이지 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보험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부터 리스크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APRIA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400여 명의 보험학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야스시 모리미야 명예교수는 보험이론과 리스크관리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생명보험의 글로벌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APRIA 초창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APRIA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존스대에서 열린 ‘제 17차 APRIA 뉴욕 연차총회’에서 진행됐으며, 교보생명 양영직 뉴욕주재사무소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리스크관리 및 보험분야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미국 등 아태지역 30개국 보험사 CEO와 경영진, 보험학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교보생명의 국제학술상을 통한 보험학자 후원은 1997년 만들어진 세계보험협회(IIS)의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외에도 교보생명은 ‘대산보험대상’을 통해 국내 보험 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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