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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삼성물산과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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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후원금 전달식 후 집수리 봉사, 가구 당 100만원씩 총 3300만원 후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지붕이 새거나 곰팡이가 끼어도 그대로 방치한 채 생활하던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삼성물산과 함께 도배 장판 방수공사 등 집수리 사업을 펼친다.


양천구, 삼성물산과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나서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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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수리 사업은 가구 당 100만원씩 총 33가구에 대해서 이루어지며, 이를 위하여 삼성물산으로부터 후원금 3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후원금 전달식은 31일 양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전달식 후 삼성물산 임직원 및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양천구 민간위탁기관인 양천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으로 이루어진 작업팀 80여 명은 10개조로 나뉘어 당일 10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모기업으로 1938년 설립, 50개국 133개 거점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100여개 임직원 봉사팀을 구성, 저소득층 결연사업, 도배·장판 등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와 정착시켜 전 임직원이 수시로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나눔 경영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삼성물산의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경제적 후원과 임직원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나눔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여름철 습기와 곰팡이 등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천구는 나머지 23가구에 대하여는 차후 양천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에서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술, 학력, 나이, 자금부족 등으로 일반 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근로빈곤층에게 ‘자활근로’라는 일자리를 마련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


양천지역자활센터의 주거환경집수리사업단은 국가자격증 소지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단으로 아파트, 단독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을 시공하고,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저소득 가구 무료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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