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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정부 발표속에 하락세...상하이 0.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2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 하락한 2010.85로, 선전 CSI 300지수는 0.6% 떨어진 2224.01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19개 산업의 생산 능력을 줄일 것이라고 밝힌 데다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중국 건축 전문업체 BCMG와 산동 첸밍 페이퍼가 공업신식화부의 생산 감소 기업 리스트에 오르면서 하락했다. 베이징 소재 제품분야 전문기업 징둥방커지집단(BOE Technology Group)도 이틀 연속 하락했다.

덩 웬위엔 쑤저우 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문제가 그동안 풀리지 않았다는 걸 의미한다"며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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