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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양수진(22ㆍ정관장)이 한 어린이에게 퍼팅을 가르쳐 주고 있는 장면이다.
양수진을 포함해 김혜윤(24ㆍKT)과 장하나(21ㆍKT),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가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원의 청원행정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이 학교 골프반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필드레슨까지 진행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전개하는 유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양수진은 "골프선수가 꿈인 아이들을 만나보니 예전의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골프를 즐기면서 배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LPGA는 학교에 경기용 공 50더즌과 연습용 공 100더즌, 주니어용 클럽 10세트 등 골프용품을 제공했다. 사진=KLPGA 제공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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