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열차가 갑자기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5일 오전 8시 19분께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 38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시민 1500여명은 버스로 환승하고 지하철 요금을 환불받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가 8시 57분 수리되어 운행이 재개되었고 사고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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