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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캠코, 채무조정 효과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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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강대학교와 국민행복기금 운용기관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캠코 본관에서 유기풍 서강대학교 총장, 장영철 캠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조정 효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계 금융정책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강대학교와 국민행복기금을 운용하는 캠코 간 산학협력을 통해 서민금융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채무조정지원 제도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장단기 관점에서 측정하고, 도덕적 해이 방지 등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채무조정 신청자 DB구축 및 정밀실태조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의 장단기 효과분석 ▲개인행복 개선도 측정 ▲채무조정 제도개선 방안 검토 등의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서강대학교 유기풍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강대와 캠코가 국민행복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서민금융 정책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강대의 전문적인 연구능력이 캠코의 경험 및 노하우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muse86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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