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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계속되는 장마와 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23일 서울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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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7.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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