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오는 8월 22일까지, 교육·과학부문 등 총 7개 부문”
광양시가 ‘2013년 광양시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오는 8월 22일까지 받는다.
시상부문은 교육·과학부문, 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지역개발부문, 문화홍보부문, 공공복리부문, 산업경제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분을 찾아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시사(市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해 추진한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장과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22일까지 광양시청 문화홍보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은 9월 17일까지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시상은 오는 제19회 시민의 날(10월8일) 행사에서 하게 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각 읍면동에서 교부받거나 광양시홈페지(http://www.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홍보담당관실(797-27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격자가 추천되도록 시 홈페이지 및 시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민의 상은 지금까지 10명이 수상하였으며, 분야별로는 교육문화 분야에 5회 안선남 씨, 체육진흥분야에 2회 서정복 씨, 4회 김종대 씨, 16회 이백구씨가 선정되었으며, 사회복지분야에는 6회 박점옥 씨, 9회 장한종 씨, 산업경제 분야에 6회 강순행 씨, 10회 홍쌍리 씨, 14회 허남석 씨, 문화홍보분야에는 18회 박노회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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