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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종목]성능 논란에도 불구, 제습기 판매 불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소비자고발 방송 직후 위닉스 주가 하락세
성능 논란있지만 제습기 판매량 여전히 호조
가전매장, 제습기 시험 가동으로 소비자 우려 해소
장마 및 무더위 지속, 제습기 관련주 호재 예상


[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 김은지 기자] 아시아경제신문은 제습기 성능에 대한 소비자 고발 방송에도 불구하고 제습기 판매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17일 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에어컨과 제습기가 제습 효과에 큰 차이가 없다며 제습기의 제습 성능에 의문점을 던졌는데요.


방송이 나간 직후 국내 제습기 판매 1위 업체인 위닉스의 주가는 어제까지 3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경제신문 르포기사에 따르면 제습기 편이 방송된 후 우려와 달리 제습기 판매가 잘 이뤄지고 있었다는데요.


일부 제품은 일시품절 되기도 하고 찾는 사람이 많아 예약 판매가 불가능한 매장도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제습기를 시험 가동해 제습 효과를 보여주면서 소비자의 염려를 해소해 주기도 한다는데요.


이 소식은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와 함께 위닉스, 위니아만도, LG전자 등 제습기 판매로 올 여름 호황을 누린 업체들에 여전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기사는 7월23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
김은지 기자 eunj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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