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라디오스타' 박재범 "날 피하는 보라에 상처 받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라디오스타' 박재범 "날 피하는 보라에 상처 받았다"
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박재범이 호감을 보였던 씨스타 보라에게 큰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재범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전한 씨스타 보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앞서 보라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박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자꾸 보라 얘기만 하기 그래서 일부러 다른 걸그룹들도 언급을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한 번은 그 얘길 한 후 음악방송 무대 뒤에서 보라를 만난 적이 있다"며 "멀리서 스태프와 함께 오던 보라가 내 쪽으로 걸어왔다. 그런데 나를 보더니 나를 피해서 가더라. 그 모습을 보고 상처 받았다. 아직도 보라색 옷은 못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투애니원의 공민지가 춤을 잘춰서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씨엘이 정말 멋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또 고준희와의 '놀러와' 녹화 도중 형성된 핑크빛 기류에 대해서는 "나는 나보다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안선영 김주리 배우 김준희 박재범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