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오는 19일, 문화재사업 동절기 이전 마무리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순천시는 오는 19일 평생학습문화건강센터에서 문화재 보수업체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순천시내 전통사찰 문화재 보수를 실시하는 업체관계자 15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각종 공사장 안전관리 수칙 이행, 장마철 집중호우 시 문화재 보수공사 안전대책 그리고 그동안 문화재 보수사업 추진 시 나타난 문제점 및 대책을 토론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하여 문화재 보수공사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종 문화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동절기 부실공사 예방 및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한 클로징10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문화재 보수업체와 공무원 간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일에도 정원박람회장에서 문화재보수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 집중호우 시 현장 안전대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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