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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공무원 "우리도 UCC 출연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세종청사 공무원 "우리도 UCC 출연한다" 바른땅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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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만든 UCC ‘땅도 힐링하나? 유쾌한 지적재조사!’ (http://www.youtube.com/watch?v=midQxG3_bmM)가 지난 7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1만회를 넘어서 주목된다.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 15명 모두가 출연한 이 UCC는 세종청사 곳곳을 소개하며 한국형 디지털지적도를 만들기 위한 열정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직원들은 ‘빙고’ 노래에 맞춰 막춤·개다리춤·시건방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노래 가사를 업무 관련 내용으로 개사해 직접 불렀다. 제작비는 단체 티셔츠 구입비 25만원이 들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친근감 있게 알리고 국민의 관심고 참여 속에 지적재조사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을 담당하는 지자체에 전파될 경우 전국적인 패러디물이 나올 것” 이라며 “그 후속 작품과 여파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공무원 유쾌하네요”, “세종시 정부청사 가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용민 기자 festy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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